Artist Statement
나는 항상 타인을 만났을 때 외적인 모습을 만나 판단하기도 하지만 주로 그들의 인상에 매우 관심이 많다. 그 어느 한 명도 유사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상은 누구들 만나고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는 변수에 따라 매번 다르게 발현되는 것을 발견하며, 때론 실망도 하고 존경도 하게 된다. 그러다 문득 나는 정작 나의 내면에 대한 파악이 전혀 되어있지 않고 관심이 오로지 타인을 향하여 있다는 걸 발견하였다. 이 작품들의 시리즈는 남을 향한 나의 관심을 나에게 돌려 자신을 탐구 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익숙하고 내이야기를 하는 것에는 길들여지지 않은 나의 이야기를 작품에 풀어내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오히려 말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보다는 작품을 통하여 소통하는 것이 본인에게는 더 효과적임 인지함으로써 작업을 발전해 나간다.
작업은 진짜 내가 누구인지를 탐구함과 동시에 외부로부터 받은 정신적인 데미지를 치료하고 위로해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의 성격의 여러 형태로 내면에 존재하며 때에 따라 혹은 상대에 따라 다르게 발현된다. 나는 이러한 성격을 12명의 캐릭터로 시각화하여 Portrait 구도하여 제작하였다. 그들 각자에게는 각각의 이름이 있으며 그들 나름대로의 고고한 취미가 있다. 그들은 각자의 mansion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이 주로 아니 거의 대부분의 인생을 그 안에서 시간을 소비한다.
따라서 12명 각자의 Portrait과 Mansion 그리고 그 집들의 내부를 보여주는 Interior 시리즈로 작품은 발전해 나아가며, 그들 각자의 일상을 살펴보는 것 즉, 본인의 내면이 정말 말하고자 하는 것 으로서 작업의 방향성을 두고 있다.
When I meet others, I sometimes judge them based on their outward appearance, but I am mainly interested in their impressions, as no two people have similar characters. I have noticed that these impressions manifest differently depending on whom they meet and the variables of the situation they are in, which sometimes leads me to feel disappointment and other times admiration. Then one day, I realized that I hadn’t paid any attention to understanding my own inner self, and that my interest had been solely focused on others. This series of works originated from turning my attention from others towards myself, to explore who I truly am.
Being accustomed to listening to others’ stories and not being used to telling my own, it was not an easy task to express my own story through my work. However, I found that communicating through art, rather than words, was more effective for me, which led to the further development of my work.
The work aims to explore who I really am while also providing healing and comfort for the mental damage I have received from external sources.
As mentioned earlier, personalities exist in various forms within a person and manifest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situation or the person they encounter. I have visualized these personalities as 12 different characters and composed them in a portrait format. Each character has a unique name and their own refined hobbies. They each possess their own mansion, where they spend most, if not all, of their lives.
Therefore, the work develops into a series showcasing each character’s portrait, mansion, and the interiors of their homes. The focus is on observing their daily lives, which ultimately reflects what my inner self truly wants to express.